
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, 지친 몸을 위해서 매끼 먹는 밥이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한 끼를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. 그래서 이번에는 시래기와 장을 이용한 음식들이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맛집인 욕쟁이 할머니집을 다녀왔습니다. 이름은 욕쟁이할머니집이지만 할머니는 계시지 않는다고 합니다. 지금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자녀분이 운영을 하신다고 합니다. TV에 나오기도 한 집으로 시래기 정식이 유명합니다. 욕쟁이할머니집의 모습 욕쟁이할머니집 앞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. 또 길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합니다. 이라는 큰 글씨의 간판이 눈에 띄는 출입구 벽면에는 싸리나무로 만든 빗자루와 멍석이 매달려있습니다. 오래된 나무 대문 옆에 걸린 문패와 밖에 놓인 큰 항아리는 예전 시골 할머..
여행 & 맛집
2023. 9. 5. 23:58